생선에 대한 요리를 팔고 있는 가게입니다. 규모는 작으나 점심시간이 되니 근처 현지 직장인들이 엄청나게 몰려드는 맛집입니다. 특별히 인기있는 메뉴는 특별히 없었던 것 같고 "오늘의 정식"을 먹는 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의 정식 하나와 흔히 먹을 수 있는 회덮밥을 시켰습니다.
진짜 엄청나게 맛있다!! 라고는 할 수 없는 집이겠지만 현지인들이 인정한 간결하고 정갈한 딱 일본식 정식입니다. 저렇게 2인분을 먹었고 1860엔이 나왔습니다. 충분히 만족할만한 식사였습니다!
마즈이루/오호리 공윈 근처에 있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저녁 6시쯤이라 이미 판매가 많이 되어서 비어있었습니다. 전통이 깊은 곳이라고 하는데 가게는 매우 좁고 진열된 상품은 엄청 많습니다. 블로그에 쓸거라 생각하지 않고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는데 추천할 정도로 맛있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가게에서 먹을 곳은 없고 사서 공원으로 가셔서 드시면 될 것 같네요.
역시 일본하면 라멘이죠. 텐진이나 하카타 역에서는 조금 떨어진 나지마 역에 있는 라멘가게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이제는 한국도 도입한 곳이 많이 있긴 합니다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합니다. 메뉴가 많아 보이지만 사실 기본라멘, 라멘에 계란넣은 것, 곱배기, 라멘에 고기 더 얹은 것 그런식으로 되어있어서 가타카나 조금만 읽으실 줄 아시면 무리 없으십니다. 아니면 구글 번역기 힘을 빌리시면 됩니다.
라멘집도 블로그에 올릴 거라 생각을 못하고 라멘 사진이 너무 맛없게 ㅠㅠ 나왔습니다만 맛있습니다!! 진짜 돈코츠 라멘을 먹어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 방문해봐도 좋을 곳입니다. 한 그릇에 약 6~700엔으로 저렴하고 국물이 정말 진합니다. 먹다보니 마지막에는 약간 짜기도 했지만 정통 일본 돈코츠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해외여행] - 직접 가본 후쿠오카 맛집지도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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