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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뜻과 알아야 할 10가지, 질병관리본부의 상황판 정보

2020. 2. 15.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14일 기준 발표에 따르면 중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380명, 확진자는 6만3851명이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천 명 단위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많으면 백명 이상 사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쩌다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등 여러 명칭 중 정식 명칭으로 선정된 코로나19의 뜻을 알아보고 증상, 증상이 보일 경우 해야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의 뜻

 

 중국에서 발발한 이 바이러스가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번지자 국제보건기구(WHO)가 역대 6번째로 역대 세계보건기구(WHO)는 역대 6번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인플루엔자, 폴리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에볼라에 이어서 지정되었는데요. 이런 바이러스들과 같은 레벨로 위험하다고 한다면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WHO는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따와서 COVID-19로 정식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어서 질변관리본부의 의견으로 정부 차원에서 12일부터 우리는 ‘코로나19(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다른 이름이 아닌 언론사들에서는 "코로나일구"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명칭은 SARS-CoV-2로 실제 모양이라고 하네요.

 

코로나19에 관련된 10가지 꼭 알아야 할 지식

 

1. 보통 질병에 한번 걸렸다가 회복하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지만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아직 증명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2. 독감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열과 기침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이고 독감은 종종 근육통, 인후통이 있습니다만 코로나19는 호흡 곤란 증세가 보인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3. 성적 행위로 전염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고 주로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감염된다고 합니다.

4. 코로나19를 처음 발견한 30대 중반의 중국인 의사의 목숨도 앗아갈 만큼 꼭 어린아이나 노인에게만 위험한 질병은 아닙니다.

5. 마크스는 예방에 확실한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고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손을 씻는 것으로 위생을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 잠복기는 보통 2일에서 10일사이라고 WHO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7. 확진으로 판정받더라도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고 대부분 가벼운 증상만 겪고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역시 당뇨나 암과 같은 기존 질병이 있는 분들은 훨씬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8. 우한시에서 수입한 물품이나 상품에서 바이러스를 옮겨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감염자가 포장을 했더라도 보통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는 몸 밖에서 24시간 이상 생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물론 감기와 다른 바이러스이기는 하지만요.

9. 중국에서 발생하는 이유는 이 바이러스가 닭, 박쥐, 뱀 등의 동물에서 옮겨온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야생동물을 중국에서 사고 팔기 때문입니다. 

10. 예방 접종은 아직 없고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기 때문에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에이즈 치료제에서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일부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상황판

 코로나19 발병 이후 관련 사항을 한 눈에 파악가능한 상황판과 감염자 이동경로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전문 기업도 아닌 일반 개인이 만들었던 것이 큰 이슈가 되었었죠. 일일 접속량이 수백만에 달해서 서버에 무리가 갈 정도였었는데요. 이미 선수는 놓쳤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본부에서 수집한 정보를 가능한 모두 활용하여 정부차원에서의 공인된 정보로 확인가능한 상황판 사이트를 제작하였습니다. 나름대로 UI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정부기관에서 만들었기에 신뢰감이 갑니다. 물론 정부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이 모두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이번 사태만큼은 잘못된 정보 제공시 불 폭풍을 생각하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잘못된 혹은 거짓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정도 생각은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극심할 때 미세미세를 매일 체크했던 것처럼 이 상황판도 매일매일 채크하면서 상황을 주시하는게 아무래도 이번 사태를 무사히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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